충북교육정보원, 학습상담사 대상 감정코칭 연수 실시
충북교육정보원, 학습상담사 대상 감정코칭 연수 실시
  • 손우경 기자
  • 승인 2015.08.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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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교육정보원은 4일 학습종합클리닉 거점센터(학생의 학력증진 지원 조직체) 학습상담사 및 학습코칭단 30여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위한 대화법, 감정코칭’을 주제로 연수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상담사가 센터 운영 시 학습 습관이나 정서행동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대화법, 공감과 소통의 기술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충북도교육청에 중심센터를 두고 청주, 충주, 제천, 괴산·증평, 옥천의 5개 지역에 거점센터를 구축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교의 역량만으로 지도가 어려운 학습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심리검사를 통한 학습동기부여 등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학습코치 서비스 233명과 치료지원 서비스 22명에게 맞춤형 지원을 한 결과, 지원을 받은 학생·교사·학부모의 만족도가 94%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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