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감독>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GS칼텍스에 3-0(25-21, 25-19, 26-24)) 완승을 한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은 “마지막 세트 역전이 기쁘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레프트에 대한 의존보다 센터 비중을 높이려 한다”며 “김수지가 제 몫을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2년 만에 선발로 나선 공윤희에 대해 박 감독은 “오랜만에 서브리시브와 레프트 공격까지 했다. 연습과 실전은 다르지만 잘 버텼다”라고 전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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