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감독>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
“창단 첫 승을 이뤄내 기쁘다.”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창단 후 첫 코보컵 승리를 맛본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의 소감이다.
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전력은 지난 12일 열린 남자부 B조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25-22, 23-25, 25-15, 25-23)로 꺾었다.
신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고맙다”며 “전광인이 없어서 고전했지만 차선책을 준비해 시즌을 치르겠다”고 말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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