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구단으로 탄생한 신생팀
7구단으로 탄생한 신생팀
  • 하성진 기자
  • 승인 2015.07.12 2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OK저축은행(안산)

첫 시즌 11승 최다 기록

팬들에 신선한 충격 선사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프로배구단은 2013년 제7구단으로 탄생한 신생구단이다.

창단 첫 시즌 주위의 우려에도 역대 신생팀 최다승인 11승을 기록해 배구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13~2014시즌 신생팀 돌풍을 일으킨 OK저축은행은 2년째를 맞아 배구 코트에 더욱 강력한 바람을 몰아치고 있다.

OK저축은행 구단은 선수와 팬,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구단이다.

안산시를 연고지로 한 OK저축은행은 지난 1월 팀 상징을 ‘We Ansan!’으로 변경했다.

말 그대로 ‘우리는 안산이다’라는 의미를 표방하며 안산시민과 일심동체의 마음을 나누기 위한 것이었다.

이어 2월 초에는 ‘기적을 일으키자’라는 구단 표어를 새긴 새 유니폼을 선보였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안산에는 용기를 선사하자는 의미였다.

2014~15시즌 바뀐 We Ansan!’슬로건 아래 신생팀다운 열정과 패기 넘치는 플레이로 배구팬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명문 구단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성진기자

seongjin98@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