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다음달 1일 조직개편 단행
단양, 다음달 1일 조직개편 단행
  • 이선규 기자
  • 승인 2006.11.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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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체육과 등 2과·공무원단체담당 등 2담당 폐지
단양군이 민선 4기 당면한 군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유사업무를 통합하고 비대한 과 기능을 축소시키는 등 조직개편안을 마련, 다음달 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공무원 정원은 현재 570명에서 재난안전관리과 풍수해보험 도입관련 2명과 총액인건비 도입관련 인력보강 1명 등 3명이 늘어나고, 홍보체육과와 사회복지단 등 2과와 자치행정과 공무원단체담당과 홍보체육과 현안사업담당 등 2담당이 폐지된다.

반대로 생활지원과(복지기획담당, 생활보장담당, 청소년·아동담당)와 사회복지과(경로·장애인담당, 여성담당, 체육담당, 평생학습담당), 경제활력추진단(지역경제팀, 공업진흥팀, 기업지원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팀)이 신설되고, 기획감사실에 TF팀도 신설되며, 읍·면 사회 및 민원봉사담당을 폐지하고 생활지원담당을 신설한다.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과 문화재담당을 문화예술담당으로 기구통합하며, 민원과는 민원봉사실로, 재정경제과는 재무과로, 행정자치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전담부서 설치기준에 따라 자치행정과 균형발전담당이 살기좋은 지역만들기팀으로 각각 명칭이 변경된다. 또 농림과 농정담당을 친환경농정담당으로, 농림과 농축산담당을 축·수산담당으로, 건설과 농지담당을 농촌개발담당으로, 농업기술센터 경영상담담당을 농촌진흥담당으로 변경한다.

일부 부서간 업무도 이관되는데 홍보체육과에서 맡았던 출향군민 관리업무가 자치행정과 민간협력담당으로, 홍보체육과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업무가 재난안전관리과 재난대응담당으로, 재난안전관리과 120기동대 업무가 생활지원과 복지기획담당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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