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는 30일 이 대학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서청주우체국과 업무교류 협약을 하고 대학 캠퍼스에 무인우체국을 설치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원대 캠퍼스에는 1일부터 서원대 구성원과 인근 주민의 우편 및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우체국이 문을 연다.
한국전자통신원이 3년간 연구·개발해 설치한 무인우체국은 등기 우편물과 소포를 보내고 받을 수 있으며 우편물을 직접 받을 수 없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찾아갈 수 있도록 우편물을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