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44주년 소방의 날 맞아
9일 제44주년 소방의날을 맞아 지난해 개서한 진천소방서 이정구 소방경(46·사진)이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이정구 소방경은 "이번에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고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다"며 "군민을 위한 119로서 친절과 감동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해 한층 더 군민들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소방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소방경은 86년 소방사로 입문해 청주소방서건축담당, 음성소방서, 동부소방서 율량소방파출소장, 영도소방서 예방담당 등 중요한 요직을 두루 지냈다.
초기현장대응 전문지휘관인 이 소방경은 평소 온화하고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혀, 폭넓은 포용력으로 조직의 화합을 유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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