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 `1호 관용차' 또 액땜?
이시종 지사 `1호 관용차' 또 액땜?
  • 엄경철 기자
  • 승인 2015.06.21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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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자전거로 들이받아 … 벌써 3번째 사고

○…이시종 충북지사가 타는 ‘1호 관용차’가 수난을 되풀이.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날 오후 청주시 율량동 모 호텔 출입구에서 자전거를 탄 중학생 A군(15)이 행사에 참석하려고 이곳을 찾은 이 지사의 관용차(카니발) 옆을 들이 받았다는데. A군은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이 지사의 관용차는 지난 2013년 12월 24일 상당구 서문동 일방통행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있었고 같은 해 2월엔 흥덕구 봉명동에서 행사장에 참석하러 이동하다 신호대기하던 중 1t 화물차와 접촉사고.

이 처럼 세 차례나 사고가 이어지자 일각에서는 “액땜도 한 번이면 족한데”라는 우스갯소리도.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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