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증권 4017억원 발행
학자금대출증권 4017억원 발행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1.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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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사장 정홍식)가 8일 올해 네번째 학자금대출증권을 4017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발행으로 주택금융공사는 모두 1조6400여억원의 학자금대출증권을 채권시장에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발행되는 학자금대출증권은 지난 6월 5일부터 9월22일까지 전국 600여개 대학(원)의 25만8000여명의 대학(원)생들이 15개 은행을 통해 대출받은 학자금대출 중 국민은행 등 10개 은행이 취급한 12만3000여건을 기초자산으로 하고 있다.

학자금대출증권은 1년~20년의 모두 8개 만기로 구성됐으며, 총 13개 기관투자가가 인수했다. 1년~3년 만기 종목은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5년 이상 만기 종목은 콜옵션으로 발행되었는데, 만기 1년, 3년, 5년, 10년, 20년의 발행금리는 각각 4.68%, 4.80%, 4.94%, 5.02%, 5.14%로 결정됐고 평균발행금리는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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