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가 '가정경제' 키우는 법
아줌마가 '가정경제' 키우는 법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6.11.08 0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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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 '부자되기 재테크 특강' 마련
요즘은 오래 사는 게 '위험'인 세상이다.

평균 수명은 늘어만 가고, 은퇴 연령은 빨라지고.

가정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여성들은 불안하다.

이런 여성들을 위해 '부자되기' 재테크 특강이 마련됐다.

대전광역시여성문화회관(분관장 이인순)은 8일 낮 12시 30분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부자학의 원리'를 주제로 재테크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우종관 미래에셋 충청지역본부 VIP 자산관리팀장이'저금리 시대의 바람직한 재테크 및 개인 재무설계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 하게 된다.

우선 8일에는 '라이프 사이클에 의한 목적자금 마련방법'을 주제로 어린이 금융교육의 핵심개념, 노후자금과 상속&증여, 비과세 소득공제 상품을 활용한 재테크, 보험 120% 활용하기 등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오는 13일에는 '간접투자의 이해와 바람직한 선택'을 주제로 한국증시 장기투자 가능한가, 펀드투자로 행복한 미래를, 투기를 넘어 투자로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열린다.

오는 15일에는 '개인 재무설계의 방법'을 주제로 개인 자산관리의 기본법칙, 전문가와 함께하는 재무설계 등을 중심으로 재테크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대전시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어려운 금융 용어를 설명하기보다는 여성들에게 경제적 흐름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것"이며 "직장여성 참여도를 높이고자 점심시간에 특강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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