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해 250여만원을 챙긴 전모씨(22)가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붙잡혔는데.
전씨가 지난 3월부터 한달반동안 PC방 등으로 불러 사기 행각을 벌인 상대는 전씨의 초·중·고 동창생.
청주 흥덕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속속 모인 피해자 6명은 오히려 동창회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기애애.
이들을 본 경찰은 “니들 경찰서에서 동창회 하냐?”며 실소. /김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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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휴대전화로 소액결제를 해 250여만원을 챙긴 전모씨(22)가 컴퓨터 등 사용사기 혐의로 붙잡혔는데.
전씨가 지난 3월부터 한달반동안 PC방 등으로 불러 사기 행각을 벌인 상대는 전씨의 초·중·고 동창생.
청주 흥덕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속속 모인 피해자 6명은 오히려 동창회 분위기를 연출하며 화기애애.
이들을 본 경찰은 “니들 경찰서에서 동창회 하냐?”며 실소. /김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