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 상장, 삼성 임원들 대박 눈앞
크레듀' 상장, 삼성 임원들 대박 눈앞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1.0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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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인 크레듀의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두고 이학수 부회장 등 삼성그룹 임원들의 상장 차익 규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크레듀는 오는 7~8일 이틀간 일반 공모 청약을 받은 뒤 오는 1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크레듀는 지난 2000년 5월에 삼성인력개발원으로부터 분사한 e-러닝 전문기업으로 삼성그룹 계열사로는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의 문을 두드려 화제가 됐다.

과거 이재용 삼성전자 상무의 e삼성 지분을 떠안은 제일기획이 최대주주로 공모 후 150만주(26.65%)의 지분을 갖게 된다. 삼성경제연구소(10.66%),삼성에버랜드(8.88%), 삼성네트웍스·삼성SDS(14.21%) 등도 주요주주다.

또 이학수 전략기획실 부회장과 김인주 전략기획실 사장, 이우희 에스원 사장, 고인수 삼성전자 부사장, 최우석 삼성전자 상담역, 윤종만 삼성생명 상무 등 21명의 등기임원도 지분 6.82%를 나눠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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