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언론들 '최고 기업상' 잇따라 선정
"LG전자 '따봉'입니다." LG전자(대표 김쌍수)가 브라질 현지 유력 언론들로부터 '전자 통신분야 1위 기업'으로 잇달아 선정되면서 '프리미엄 LG' 브랜드 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LG전자는 브라질 최고 권위의 경제전문 잡지 이스뚜 에 디네이루(Isto e Dinheiro)가 선정하는 '브라질 500대 기업상'에서 전자·전기·정보통신 분야 최고 기업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브라질에서 TV, DVD, 백색가전을 생산, 판매하는 아마조니아법인(LGEAZ)과 모니터, 휴대폰을 생산, 판매하는LG전자상파울로법인(LGESP) 등 두개의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디네이루 기업 평가에서 LGEAZ는 148점, LG-ESP는 130점을 받아 경쟁사와 30 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인 1, 2위로 선정됐다. 3위는 지멘스 101점, 4위는 월풀 89점을 각각 기록했다.
LG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9월 브라질 최대 경제일간지 가제타 메르깐띨로부터 전기·전자부문 최고의 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지난달 폴랴 지 상파울로가 선정한 IT 부문 1위 기업 수상 등을 수상, 브라질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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