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녹색소비정착, 녹색제품 활성화 캠페인을 마치며
<9> 녹색소비정착, 녹색제품 활성화 캠페인을 마치며
  • 유민채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 교육팀장>
  • 승인 2015.06.10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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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비 정착 녹색제품 활성화 캠페인

유민채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 교육팀장>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소비와 녹색제품 구매 활성화에 대한 충북도민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충청타임즈 지면을 통해 녹색구매의 필요성을 소개했다.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부터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한 ‘녹색소비 정착, 녹색제품 활성화 캠페인‘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부터 녹색소비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실시한 캠페인이었다.
1차는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 김태종 센터장의 <아름다움을 지킵니다>란 칼럼으로 시작됐다. 2차는 CH하모니의 최성철 대표, 3차 충청북도의회 이광희 의원, 4차 한국YMCA 이필구 정책국장, 5차 청주YWCA 이혜정 사무총장, 6차 인천대 소비자학과 이영애 교수, 7차 도시생태·환경연구소 박병상 소장, 8차 자기개발강사이며 시인인 심재숙씨까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녹색제품 제조업체 대표, 시민운동가, 정치인, 학자, 작가 등 분야는 다양했지만 공통분모가 있었다. 바로 지금은 위기의 시대이며 녹색정책과 녹색소비는 우리가 해내지 않으면 안 될 중차대한 과제라는 것이다.
녹색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CH하모니 최성철대표는 녹색경영은 환경과 사람을 위한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하였다. 시민운동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서울YMCA 이필구 정책국장은 녹색소비교육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약속이라고 하며 녹색소비는 우리가 꼭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했다. 청주 YWCA 이혜정 사무총장은 소비는 곧 투표라고 명명하며 나의 현재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고 하였다. 인천에서 도시생태와 환경을 연구하고 있는 박병상 박사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적극적이고 실천적으로 이끌어가는 녹색소비야말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녹색소비정착, 녹색제품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가장 큰 성과라면 홍보 효과가 컸다는 것이다. 신문에 칼럼이 나간 그 주에 청주MBC 프라임 인터뷰에서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에 인터뷰 요청이 왔다. 이어 5월2일 토요일 아침 방송에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가 소개되었다. 
미디어는 힘이 세다. 또한 사회에서 차지하는 몫이 크다. 앞으로 미디어를 통해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적극적으로 소개되어야 할 것이다. <녹색소비정착, 녹색제품 활성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충청타임즈와 칼럼을 연재해 주신 모든 필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는 ’충청북도 녹색소비자 10만‘을 목표로 충북도민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고 힘차게 걸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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