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충북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 문종극 기자
  • 승인 2006.11.0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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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길우씨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이길우(40)·유명희(36.청원군 북이면 화상1구) 부부와 장덕환(46)·성월덕(41·옥천군 청성면 화성리)부부를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했다. 이씨 부부는 농촌의 고령화·부녀화가 심화돼 기계화 영농이 필수적인 요소로 농지를 필지별 경지정리로 대형화해 8만3000평을 벼 영농으로 70% 이상 계통출하, 1억1800만원의 순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북이면 친환경 쌀작목반을 구성, 새로운 선진영농 기술습득과 전파에 최선을 다하며, 기계화 영농으로 소비자 맞춤형 기능성 농산물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대식 도정시설을 이용 공동브랜드 'A-Rice'를 출시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 유명희씨
장씨 부부는 8500평에 고추, 벼, 씀바귀 영농으로 연 순소득 7800만원을 올리며, 전량을 농협을 통해 계통출하 하고 있다.

또 고추작목반 회장으로서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2중 터널재배로 작목반원 및 주위 농가에 영농기술을 전파 보급하고 있으며, 특히, 난황류(계란 노른자+식용류)+에탄올을 사용해 가루병 방지와 친환경 살충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부직포 이용한 잡초 제거 등 생태계 천적 관계시설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농법을 사용하고 있다.

 

▲ 장덕환씨 ▲ 성월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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