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기자의 눈
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는 6월 뽕나무 열매가 까맣게 익어간다. 어른들에겐 이제 추억의 열매가 되어버린 오디. 먹고 살기가 힘들던 시절 손과 입이 까맣게 물들도록 산과 들로 뽕나무 찾아 헤매던 기억이 생각난다. /구연길 사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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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문턱에 들어서는 6월 뽕나무 열매가 까맣게 익어간다. 어른들에겐 이제 추억의 열매가 되어버린 오디. 먹고 살기가 힘들던 시절 손과 입이 까맣게 물들도록 산과 들로 뽕나무 찾아 헤매던 기억이 생각난다. /구연길 사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