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의 연구원과 특허청의 심사관이 상호 교차 파견근무 체험을 한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과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최근 기계연구원에서 '연구원과 심사관의 상호 파견제도'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포괄적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의 상호 파견제도는, 연구원의 경우 특허청에 파견돼 특허심사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연구개발 업무의 특허 정보 필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특허심사관은 연구현장에서 연구원들의 발명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고 장려하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