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역에서는 오는 14일 산성동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읍·면·동별로 폐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시에 따르면 영농 후 농토에 버려져 소각되거나 매립, 하천에 방치되는 고철, 폐지, 잡병,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폐비닐, 농약빈용기 등을 마을별로 수거하고 우수한 마을에 인센티브를 주는 행사라고 밝혔다.

우수 마을 인센티브는 읍·면·동별로 추진하며, 읍·면지역은 100만~140만원, 동 지역은 60만~70만원을 주최단체에 지원해 추진한다.

또 우수마을에 대한 시상은 읍·면은 80만~100만원, 동지역은 60만~70만원의 시상금을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