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중·장기발전계획 새틀짠다
대덕구, 중·장기발전계획 새틀짠다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6.1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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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연구원과 학술용역 계약… '비전2010' 보완 방침
대전시 대덕구가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대덕구는 중·장기발전 기본계획의 근간인 '대덕비전 2020'수립을 위해 대전발전연구원과 학술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대덕구의 '대덕비전 2020'은 그간의 지역여건과 행정환경 변화를 고려해 기존의 21C세기 대덕발전 비전 2010을 수정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구청은 오는 2007년부터 2020년까지의 단계별 지표를 설정, 21세기 문화, 복지, 환경 중심의 도시기반 실천전략, 인구유입을 위한 도심과 부도심의 기능배분 균형발전, 자치행정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세부계획인 생활권 및 토지이용계획, 도시경관과 공원녹지 조성, 지역경제 육성 등 10개 분야 사업으로 추진된다.

대덕구 미래 청사진을 반영한 구정발전 기본계획은 국토종합계획 및 오는 2020년 대전권 광역도시계획 등 상위계획과의 연계성에 바탕을 둔 세부실행계획 등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시대변화에 맞게 오는 2007년부터 연동별 중기추진계획을 수립, 소프트웨어 중심의 혁신적 도시비전 형성을 통한 전방위적 발전전략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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