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호강해서 오래오래 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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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1.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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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사랑의 노인섬기기 경로 위안 잔치
퇴색하는 경로효친사상 확산과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랑의 노인섬기기 경로 위안잔치가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2일 오전 11시 르네상스뷔페에서 신준희 보령시장과 새마을 부녀회원, 읍·면·동별 독거노인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순)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정성스런 오찬을 제공 받은데 이어 민요가수와 사물놀이 공연, 시조경창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일상에서 벗어나 오랜만에 함께 어울리며 모두가 정겨운 하루를 보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적 미풍양속인 경로 효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리 주변의 소외된 독거노인들에게 효도와 공경을 통한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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