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운에 울린 어린이 함성 즐거워”
“스포츠타운에 울린 어린이 함성 즐거워”
  • 안태희 기자
  • 승인 2015.05.05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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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진천선수촌 운영단장

“1년에 한번이라도 지역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서 기쁩니다.”

김광수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 운영단장(사진)은 5일 하루종일 진천선수촌 앞마당에서 뛰어노는 어린이들을 흐믓한 미소와 함께 지켜봤다.

지난해 12월 진천선수촌 운영단장으로 부임한 김 단장은 “현재 진행되는 2단계 시설확충공사가 끝나는 2017년에는 진천이 세계적인 스포츠타운이 될 것”이라면서 “진천군민 뿐만 아니라 충북도민과 함께 진천선수촌을 세계적인 스포츠 메카로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요즘도 한달에 두번씩 지역민들을 초청해 시설 견학과 함께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주민과 화합하는 선수촌이 되도록 대한체육회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진천선수촌이 충청타임즈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하게 돼 의미가 크며 이곳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모두 나라를 대표하는 인재로 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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