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어린이날 … “가자, 진천선수촌으로”
내일 어린이날 … “가자, 진천선수촌으로”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5.05.0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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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주관 진천선수촌 개방 제3회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

어린이날인 5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가 펼쳐진다.

충청타임즈가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진천선수촌이 후원하는 ‘진천선수촌 개방 제3회 어린이 한마당 대축제’가 5일 오전 10시부터 국가대표 진천선수촌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 모습과 훈련장 견학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실시되는 것인데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선수촌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 10시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체력단련장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국가대표 선수들을 직접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배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배구 함께 하기, 사인볼 증정, 소프트볼 함께하기 등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하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국가대표 선수 사인회에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장미 사격선수와 같은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이재영·김희진 배구선수가 참석해 어린이들에게 사인을 해줄 예정이다.

야외 행사장에서는 캐릭터 인형과 사진찍기, 포돌이·포순이·싸이카 사진찍기, 농구 어린이 왕 선발대회, 태권시범단·난타 공연, 레크리에이션(2인1조 줄넘기, 훌라우프 돌리기, 아빠 엄마 제기차기, 황금팔 선발대회)이 펼쳐진다.

포스트 활동놀이로는 페이스페인팅, 투호 놀이, 솜사탕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전통악기 배우기, 슬러시 만들기, 심폐소생술 교육 등도 마련됐다.

이날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국가대표 선수촌 방문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N 043-279-5122)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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