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2년 안면도꽃박람회와 2006년 백합꽃축제를 개최해 꽃의 도시로 자리매김한 충남 태안이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각양각색의 국화꽃 행사를 열어 도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국화전시회추진위원회(회장 이우규) 주최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기술센터 내 2000여평의 실증시험포장서 국화전시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국화주산지의 명성을 되새기고 관상국재배 붐조성 및 동호회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간작, 분재작, 현애작 등 2000여본의 국화작품이 전시돼 저마다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뽐낼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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