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지사 "정부 예산확보에 총력"
鄭 지사 "정부 예산확보에 총력"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6.11.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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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초청 간담회
정우택 충북지사는 1일 저녁 서울 여의도 모식당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차원의 막바지 총력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모임은 국회의 국정감사 종료일에 맞추어 실시된 것으로 대부분 국회의원들이 국정감사 일정을 마치고 참석,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확보에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정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당초 2조 2281억원의 정부예산을 요구 실무심의 과정에서 상당부문 삭감될 위기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적극 나서서 도와줌에 따라 도정사상 처음으로 정부예산 2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심의에서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예산이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참석해 소관별 내년도 예산에 추가 확보할 미반영 예산과 삭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예산확보를 위한 토론과 전략회의가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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