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군수 초청 정책간담회 눈길
초선 군수인 유영훈 진천군수가 역대 군수들과 지역 정치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잇따라 정책간담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유 군수는 30일 역대 군수들을 군청으로 초청, 군정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1978년 군수로 재직했던 김윤회 전 군수를 비롯, 22대 나기정 군수, 24대 오영하 군수, 35대 김경회 군수 등 9명의 전직 군수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군수들과 유 군수는 혁신도시 건설사업, 국가대표 선수촌, 국가기상위성센터, 근로복지공단 연수원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유 군수는 같은날 김종율 국회의원, 장주식, 송은섭 도의원 및 지역 군의원들을 백곡면 초원농원으로 초청, 현안사업 협조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종율 국회의원과 함께 장주식, 송은섭 도의원과 정광섭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예산확보 대책을 논의했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농촌마을 개발사업,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 진천선수촌 진입도로 개설사업 등 대형사업 추진을 위한 국회와 도의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유 군수는 "원만한 군정추진을 위해 선배 군수들의 가르침과 지역 정치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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