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최우수 혁신조달인에 오영수씨
3분기 최우수 혁신조달인에 오영수씨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6.10.3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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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축구매 입찰시스템 개선
   
▲ 조달청은 원자재 수급·가격 안정을 위한 비축기능 활성화에 노력한 원자재총괄팀의 오영수 사무관을 '34분기 최우수 혁신조달인'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왼쪽부터 오영수 사무관, 김용민 청장, 국책사업팀 정화연씨
조달청(청장 김용민)은 원자재 수급·가격 안정을 위한 비축기능 활성화에 노력한 원자재총괄팀의 오영수 사무관을 '3/4분기 최우수 혁신조달인'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우수 혁신조달인'에 선정된 오사무관은 비축구매 전자입찰시스템을 개선하는 한편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비축물자 공급 확대를 통한 고객중심의 비축사업을 추진,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국내외 비축관련 전문가와 네트워크를 구성, 전문성을 높여 국가 경제정책 지원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우수 혁신조달인'은 소모성 행정용품 일괄공급체계를 구축한 중앙구매사업단 일반물자팀 설태웅 사무관과 사무장비팀의 이병권 계약전문관, 그리고 총사업비 실시설계 및 물가변동 관련 연구학습을 활발히 한 국책사업팀의 우수학습동아리 HOC (Hub Of Cost)가 선정됐다.

설사무관은 소모성 행정용품 공급에 있어 원스톱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복수업체 선정에 따른 경쟁을 통해 수요기관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킴으로써 저장품 폐지에 따른 중앙구매사업단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습동아리 HOC는 물가변동 지수조정률 산출 프로그램 구축, 총사업비 사례 검토집 작성 등 직원들의 시설공사 원가계산에 대한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혁신조달인'으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청장 표창 및 포상금과 함께 해외연수 대상자 선정 시 우선권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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