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청주공장, 기술대전 금상
LG전자 청주공장, 기술대전 금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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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청주공장이 'TFT LCD용 프리즘 시트'로 2006년 대한민국 기술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LG전자의 프리즘 시트는 자체적으로 발광하지 못하는 LCD에 빛을 공급하는 핵심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에 적용되는 것으로, 미세한 프리즘 형상을 이용해 빛의 각도를 유효한 방향으로 모음으로써 BLU의 효율을 증가시켜 주는 특수 광학 필름이다.

광학설계와 미세가공 등 소재에서 설계와 정밀공정에 이르는 핵심기술의 총체적 집적체라고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그동안 대부분 수입해 사용했다.

LG전자의 프리즘시트 개발은 LCD 핵심 기술의 국산화가 가능해 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 제품을 개발한 LG전자 청주공장의 RMC사업부는 1985년 비디오 테이프로 대표되는 미디어 사업을 시작한 이래 광학 디스크, IT 미디어 등 세계 최고의 제품 경쟁력을 갖춰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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