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최경식)는 시기적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전국 불조심강조의 달(11월1~11월30일)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119행사를 추진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생활속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불조심 작품공모 및 나의주장 발표대회 119퀴즈왕 선발대회 대형화재예방대책 협의회 개최 불조심 홍보캠페인 이동소방홍보전시회 계층별 소방안전교실 운영 1초등학교 1소방관 담당제 운영 등 주민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부각시키고 안전의식을 크게 강화한다.

또한, 건축· 전기· 가스 등 유관부서와 합동으로 대형화재 취약대상과 유흥업소, 단란주점, 노래방, 찜질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관계자 및 종사자 안전교육을 강화해 사소한 안전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미연에 예방한다

이밖에 소방서는 다수인의 출입이 잦은 관공서와 주요 역, 터미널, 아파트단지, 대형 판매시설 등에 불조심 방화환경조성과 화재예방 홍보용표어·포스터를 대상처에 배부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