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교육감, 간부회의서 강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23일 “학년 초인 3월 첫째주와 둘째주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파악하고 함께 호흡하는 시기인 만큼 행정지시를 최대한 삼가야 한다”고 거듭 지시해 눈길.
김 교육감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처음 만나는 이때가 가장 중요한데, 불필요한 행정지시로 본말이 전도될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언급.
이어 “선생님들이 수업에 전념하고 학생들과 공감·소통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업무를 중단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지난 16일에 이어 중요성을 강조.
/김금란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