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24일 "반 장관이 이번 방문에서 후진타오 주석을 예방하고 탕쟈쉬엔 국무위원 면담 및 동 국무위원주회 만찬과 리자오싱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통부는 이번 방문에 대해 "그 동안 유엔 사무총장 선출과정에서 중국정부가 보여준 지지에 대한 사의를 표하고,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방안, 한·중 양국관계 발전방향 및 향후 유엔 운영과 개혁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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