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새달 문 연다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새달 문 연다
  • 문종극 기자
  • 승인 2015.01.12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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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벤처프라자서 개소식 … 창업·벤천기업 지원

LG창조경제혁신지원단·청주시 활성화 협의도
충북 창조경제의 전초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달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12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윤준원 전 LG유플러스 전무를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장으로 임명한 데 이어 다음달 오창벤처프라자에서 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개소식을 연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내 주요 대기업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각 지역 내 창업·벤처기업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구체화하고, 판로 확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도 지원한다.

충북은 지난해 LG그룹과 매칭됐으며 이희국 LG그룹 사장이 LG 창조경제혁신센터 추진단장에 임명됐다.

한편 LG창조경제혁신지원단 관계자들이 12일 청주시청을 찾아 이승훈 시장과 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시장과 만난 이희국 LG그룹 사장과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청주시와의 협업을 통한 센터 활성화 방안과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모델 도출 방안 등을 협의했다고 시는 전했다.

/엄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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