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가 다음달 3일 새터산 공원에서 열리는 팥거리 축제장에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계룡시가 다음달 3일 새터산 공원에서 열리는 팥거리 축제장에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웃간에 서로 필요한 물건을 교환해 나눔으로 근검절약하는 정신을 함양하고 고유가시대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해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기 위한 이번 장터는 지난해에 이어 팥거리 축제장에 개장되어 나눔장터 운영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물품 중 쓰지는 않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품이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참여 및 자신에게는 필요치 않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의류, 도서류, 신발류, 완구류 등 재활용이 가능한 각종 생활용품을 이달 31일까지 환경녹지과로 접수해 나눔의 장을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