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꿈나무 최고 실력 가린다
축구꿈나무 최고 실력 가린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23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 동원컵 전국유소년축구왕중왕전
2006 동원컵 전국유소년축구 왕중왕전이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오늘부터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부여 구드래잔디구장과 종합운동장에서 지역 3차예선을 거쳐 오른 초등부 48개팀을 비롯, 총 2000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참가해 뜨거운 한판승부를 벌인다.

23일 개막식에는 핌 베어벡 국가대표 감독과 홍명보 코치, 김호곤, 강신우씨 등 왕년의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전국 유소년축구 왕중왕전의 위상을 엿볼 수 있다.

개막경기는 23일 오후 3시부터 4시, 결승경기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3시에 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게 되며, 나머지 61경기는 구드래 잔디구장에 마련된 4개구장에서 축구꿈나무들의 씩씩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군은 유소년 축구선수의 특성을 고려, 경기장 주변의 시설물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과 보완을 통해 어린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선수와 관광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부여를 찾는 선수와 가족들에게 정림사지박물관, 서동공원, 서동요 테마파크, 능산리고분군, 성흥산성, 부소산성 등 주요 관광·문화유적지를 연계해 찾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