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VS 공주大 총장 첨예 대립
시민 VS 공주大 총장 첨예 대립
  • 손근선 기자
  • 승인 2006.10.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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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발표 후 강경 입장에 후속대책 세워
공주대학교 교명변경 및 대학본부 이전 총력저지 범공주대책위원회(수석대표 정재욱)는 시민 사회단체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명변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주대학교 김재현 총장의 발표에 따라 후속 대응을 위한 대책을 세웠다.

따라서 대책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에 공주문화원에서 운영위원회의를 개최, 향후 대책을 논의했으며, 장·단기 저지대책과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편, 대책위원회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공주대학교 교명변경 저지운동과 함께 전국 제일의 명문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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