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서 우파세력으로 정권 교체"
"대선서 우파세력으로 정권 교체"
  • 김현정 기자
  • 승인 2006.10.23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라이트 충북연합 창립… 300여명 참여
충북지역내 보수세력이 세 불리기에 나섰다.

성기태 전 충주대 총장을 상임대표로 지난 20일 뉴라이트 충북연합 창립대회가 열려 김진홍 목사(두레마을 대표)를 비롯한 이재호·전여옥 한나라당 의원 등과 남상우 청주시장, 김재욱 청원군수 등 정치권 인사 20여명과 뉴라이트 충북연합 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성기태 전 총장은 대회사에서 "노무현 정권의 좌편향적 정책이 북의 핵실험을 허용해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등 민주적 질서와 위상이 무너져 혼란이 되풀이 되고 있다"며 "국가 중심의 보수주의자들을 규합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다가오는 내년 대선에서 우파세력으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뉴라이트 충북연합 참여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상임대표=성기태(전 충주대총장) 공동대표=김종호(전 국회의원), 김양회(충북청소년활동진흥센 소장), 김상용(청주중앙순복음교회 목사), 안성호(충북대 교수), 설곡(대한불교수도원장)사무처장=이왕영((주)씨드텍코리아 대표) 자문위원=김경회(전 진천군수) 등 10명 지역대표=이대원 청주상당연합대표(충북도의원) 등 12명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