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보전시민연대 회원 등 80명 참석
중부지방산림청과 보은국유림관리소는 20일 오전 11시 영동군 상촌면 흥덕리 우두령 정상에서 백두대간 표지석 제막식 및 복원식재 행사를 갖는다.백두대간 보호지역 지정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백두대간보전시민연대 회원,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산림청은 백두대간 능선이 통과하는 주요 고개 등에 표지석을 설치해 백두대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는데 자연석을 소재로 제작한 우두령 표지석은 지역의 역사 등 관련 정보를 담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과 보은국유림관리소의 백두대간 연구 혁신동아리는 매월 한 차례 충청지역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탐방 및 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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