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충북건설협회가 임시총회를 열어 차기 회장을 윤현우 _삼양건설 대표로 단일화를 했으며, 내년에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이변이 없는 한 만장일치로 선출할 예정.
또 내년에 새로운 회장을 선출해야 하는 청주상공회의소도 5일 열리는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노영수 현 회장을 추대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될 전망.
이 경우 청주상공회의소 차기 회장 선출도 단일후보를 선출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듯.
이처럼 주요 경제단체들이 단일후보 추대 움직임을 보이는데 대해 경제단체의 한 관계자는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는 마당에 선거 후유증이 커질 것을 우려하는 회원사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라고 언급.
/안태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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