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케터 무료 양성교육
텔레마케터 무료 양성교육
  • 최욱 기자
  • 승인 2006.10.20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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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학술진흥재단 선정, 연구비 지급대비
충청대학(학장 정종택)은 충북도여성발전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충북여성발전센터에서 '텔레마케터 전문가양성 단기과정'을 실시한다.

충북도여성발전센터의 위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과정 최근 새로운 유망직종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콜센터의 전문상담원을 위한 텔레마케팅기초, 마케팅전략, 디지털마케팅 등의 이론 교육과 고객서비스와 고객만족, 텔레커뮤니케이션의 3대 스킬, 모니터링교육, 텔레마케팅의 전문상담법 등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충북도에 거주하는 40세미만 전문대졸 이상의 고학력 미취업자 및 실직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학생인 경우엔 졸업예정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청주시에는 SK텔레콤과 KT콜센터, 현대홈쇼핑 등이 이미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에 1000석 이상의 G마켓이 오픈 예정이다.

이들 업체들은 인력충원이 필요한 상태이며, 청주지역 내 텔레마케팅분야의 전문인력 교육기관이 없는 관계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실정이다.

이 교육과정은 충북여성발전센터와 충청대학에서 전반적인 교육관리 책임과 교육생 취업 알선까지 체계적으로 지원 및 관리할 예정으로 현재 충북여성발전센터(043-220-5830)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충북여성발전센터(043-220-5830)나 충청대학 텔레마케팅정보과(043-230-2321)로 문의하면 된다.







서원대, 특허 출원건 전국 2위

교육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실시한 '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조사' 결과 서원대가 지난 '2005년 연구비 10억원당 특허 출원건수' 부문에서 전국 2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학술진흥재단이 지난 18일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3년부터 2005년까지의 '대학 산·학협력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연구비 10억원당 특허 출원건수 부문에서 2005년 서원대는 호원대(22.222건)에 이어 전국 2위(13.514)를 차지했다.

또 2003년도에는 서원대가 16.908건으로 전국 대학 중 1위를 차지했으며, 2004년도에는 4.139건으로 전국 8위를 차지, 2005년 전국 2위 등 3년 연속 전국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흥환 서원대 산·학협력단장은 " '연구비 10억원당 특허 출원건수'에서 이같이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은 서원대학교 산·학협력 및 연구의 성과의 효율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산·학협력단의 지식재산권 관리기능을 강화하고 연구지원을 늘려 더욱 많은 특허가 출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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