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지사·이승훈 시장 `화기애애'
이시종 지사·이승훈 시장 `화기애애'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4.11.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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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이 27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열린 충북보건진료소장회(회장 김금자) 정기총회에 참석, 축사를 하면서 서로 추켜세우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

이 자리에서 이시종 지사는 “보건진료소장들이 진료활동 등의 본연의 업무외에도 자식들이 모두 외지로 나간 탓에 고령의 어르신들만 남은 동네의 아들·딸 역할까지 하는 등 충북도가 지향하는 ‘행복전도사’의 역할까지 해줘 감사하다”고 강조.

그러면서 이 지사는 “지금은 백세시대인데 100세가 되기전에 어르신들이 작고하시는 일이 발생하면 진료소장 책임”이라고 훈훈한 조크를 해 좌중이 한바탕 웃음.

축사에 앞서 이 지사가 “이승훈 시장이 바쁘신 중에도 참석했다”고 소개하자 연단에 오른 이승훈 시장이 “진료소장들이 신분상 불이익이 없도록 지사님이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는 의미에서 박수를 쳐달라”고 화답하는 등 행사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조.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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