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웨딩 드레스, 경매서 8만1250달러에 팔려
마돈나 웨딩 드레스, 경매서 8만1250달러에 팔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4.11.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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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배우 겸 가수 마돈나(55)가 29년 전 결혼식 때 입었던 웨딩 드레스가 경매에서 8만1250달러(약 8800만원)에 팔렸다.

미국 경매회사 줄리언즈 옥션즈가 9일(현지시간) 전날부터 비벌리힐스에서 열린 '아이콘과 아이돌: 락 앤 롤' 경매에서 마돈나가 공연과 연기 활동 중 혹은 사생활 중 사용하거나 착용한 물품들을 팔았다.

이 경매회사는 마돈나가 히트곡 머티어리얼 걸’(Material Girl) 뮤직 비디오에서 입은 드레스가 7만3125달러, 지난 1985년 배우 숀 펜과 결혼할 때 입은 웨딩드레스가 8만1250달러에 팔렸다고 밝혔다.

마돈나의 배우 데뷔작 '수잔을 찾아서'에서 마돈나가 입은 재킷이 25만2000달러, 귀걸이 1짝이 3만4375달러에 팔렸다.

그 외 주목받은 경매 품목으로는 그가 영화 ‘에비타’에서 입은 드레스가 1만5000달러, 영화 그들만의 리그‘에서 입은 야구복이 3만1250달러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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