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 성황
2006 전원마을 페스티벌 성황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1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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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4만 3800여명 관람객, 입주신청 620여명 20대1
   
▲ 청양군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코엑스 본관에서 개최된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620여명이 입주를 신청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청양군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코엑스 본관에서 개최된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620여명이 입주를 신청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4만 3800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한 이번 전원마을 페스티벌에서 군이 출품한 까치내 황토마을은 20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시부스에도 품질 좋은 청양 농특산물을 전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았다고 군이 밝혔다.

이번에 입주 신청한 사람 대부분은 청양과 인근지역이 고향이거나 도시은퇴 예정자,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건강을 테마로 한 황토마을이 인상적이고 노후생활의 적지라고 판단, 신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청양군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22개 전원마을 중 심사위원과 2000명의 고객 평가단에서 우수 전원마을로 장려상을 수상 400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까치내 황토마을이 조성될 예정인 대치면 작천리는 청양군청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칠갑산 자락과 지천이 흐르고 있는 자연생태 보전상태가 우수하고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군은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 오는 2008년 말까지 진입로, 전기, 상하수도 정리 등 기반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으로 있다.

까치내 황토마을에는 24평 20세대, 30평 10세대 등 총 30세대가 들어서며, 예상 분양가는 토지는 평당 25만원과 건축비용 330만원 등 30평의 경우 터 구입과 건축비용의 경우 1억 6600여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까치내 황토마을에는 복지회관, 소운동장, 어린이놀이터, 공동주차장 등의 공동시설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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