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민속예술축제 18일 개막
충북민속예술축제 18일 개막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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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농악' 등 도내 대표 12개팀 536명 참가
충북 전통문화의 열띤 경연장인 '제 13회 충북민속예술축제'가 18일 보은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우리 민족문화의 뿌리를 찾고 민속예술을 발굴 보존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보은농악'을 비롯한 도내 시·군 대표 12개팀 536명이 출연해 각 지역의 전통민속예술을 선보이게 된다.

또 식전공연으로 풍물굿패 씨알누리의 '상모판굿'과 식후공연으로 전통국악연주회 소리마을의 '경서도 민요공연'이 있으며, 지난해 대상을 수상, 올해 전북 정읍에서 열린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 대표로 출연한 '음성거북놀이'도 공연된다.

이번 대회 시·군별 출연작품은 진천-문백풍장 청주-전통농악 보은-농악 증평-장뜰두레농요 괴산-지경다지기 청원-시동리 물다르기 제천-파대놀이 충주-풍물 옥천-충청웃다리농악 단양-웃다리풍물 영동-꽃반군 음성-거북놀이 등이다.

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은 내년 한국민속예술축제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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