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하천정비사업 공정률 90%
소하천정비사업 공정률 90%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10.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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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재해 예방과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하천정비사업이 10월 현재까지 90%의 공정률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도가 추진하고 있는 소하천정비 사업에는 216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66개소 45에 대해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10월 현재까지 천안시 군동천 등 40개 사업장은 이미 정비를 마쳤으며, 청양 안골천 등 26개 사업장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특히, 논산시 덕곡소하천의 경우 자연석을 이용, 저수호안을 쌓고 호안 상단부는 씨앗뿌리기 등 친환경적인 시공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조성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 관계자는 "연말까지는 모든 사업장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친환경적인 소하천정비사업이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득기반 향상에 기여하는 등 사업효과가 기대 이상으로 높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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