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硏, 암세포 억제 신물질 개발 공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환묵(48), 원미선 박사(49)가 대전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되어 16일 오후 2시 생명硏 접견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으로부터 상패를 수여받았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대전시민으로서 지역과학발전에 공헌한 자를 발굴, 매월 수여하는 상으로 김환묵, 원미선
박사는 최근 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RhoB'를 조절하는 신물질을 개발하고 그 항암효과를 동물실험을 통해 입증, 신규 항암제
개발 분야의 국제경쟁력을 확보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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