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며 하나된 '화합의 한마당
땀 흘리며 하나된 '화합의 한마당
  • 최욱 기자
  • 승인 2006.10.16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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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 폐막'
청주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한마당 잔치인 제11회 청주시생활체육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대히 마감했다.

시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다지는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인한 생활체육 참여붐을 조성하고 동호인의 기량발휘의 장을 제공하고자 청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명수)가 마련한 이번대회는 총 5025명(에어로빅 683명 포함)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축구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족구, 게이트볼 등 21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을 위주로 참가시켜 보다 성숙된 청주시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이는 대회로 진행됐으며 '스포츠7330 실천다짐'을 통해 청주시민의 적극적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큰 성과를 올렸다.

참가한 선수들은 각 종목별로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페어플레이정신에 입각해 맘껏 선보였으며, 폐막까지 별다른 사고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르는 등 질적으로 향상된 성공적인 대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50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해 가족 등 1만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은 질서정연하게 대회를 치르는 등 성숙한 대회가 됐다.

한편, 이번대회 우수단체로는 탁구연합회와 배드민턴연합회가 수상했으며, 질서상 1위엔 배드민턴 연합회, 2위 그라운드골프연합회, 3위 게이트볼연합회가 각각 수상했다.

축구 청년부엔 동부 F.C 우승했으며 2위 청남클럽, 3위 서원, 동명클럽이 각각 수상했다. 장년부에서도 동부 F.C가 우승했으며 2위 청석클럽, 3위 장구, 창신클럽이 수상했다.

배드민턴 남 30~39세 A급 우승은 주범식·김상일조(직지), 남 30~39세 B급 신인균·이상영(중앙)조, 남 30~39세 C급 1조 엄태권·김병수조(용담), 남 30~39세 C급 2조 이순기·안희상조(금천), 남 40~49세 A급 안낙영·박광천조(용담), 남 40~49세 B급 이종태·이성용조(청남), 남 40~49세 C급 1조 조동출·박홍재조(파워), 남 40~49세 C급 2조 심대래·박창구조(금천), 남 50~59세 A급 박진태·이상명조(직지), 남 50~59세 B급 오병헌·차선국조(올림픽) 등이 수상했다.

정구 남보(40~49세)에선 황재구·박노정조가 우승했고, 50~59세 지용혁·김정숙조, 60~69세 배규훈·박재열조, 70세 이상 윤광호·반오덕조가 우승했다.

게이트볼 일반부 금천이 우승했으며 야구에선 펭귄스가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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