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어르신들이 참석한 제10회 노인의 날 행사를 갖고 있다.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회장 성옥현)는 제10회 노인의 날을 맞아 1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초청내빈과 지역어르신, 행사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과 모범노인 및 효행자 표창식 등을 가졌다.

이날 표창에는 모범노인으로 김송자씨(66·증평읍 증평리), 효행자로는 박순화씨(53·증평읍 증평리)와 곽금순씨(61·도안면 송정리)가 선정돼 각각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충북실버가요예술단의 공연과 국악협회증평지부 회원인 송청자씨의 국악공연 등이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신명나는 한마당 잔치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