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 8일 오후 6시 10분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드림플러스 7층 모 휴대전화 매장에서 주인 윤모씨(24)에게 여러 종류의 휴대전화를 보여달라고 요구해 윤씨가 정신이 없는 틈을 타 진열대에 있는 휴대전화 1대를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6대(시가 4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단지 신형 휴대전화기를 갖고 싶어 이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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