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는 지난 5일 인천 서구 가좌 1동에 위치한 주방용품 공장 화재진압 과정중 건물붕괴로 순직한 고 오관근 소방장(49)에게 조의금을 전달했다. 고 오관근 소방장은 소방위로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됐으며, 장례는 지난 7일 인천 서부소방서 장으로 치렀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도내 소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217만원을 인천서부소방서를 통해 고인의 유족들에게 전달했다. 한편, 고 오관근 소방위는 국립묘지 관련 법률에 의거한 절차를 거친 후 대전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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