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와 호흡하는 방송국 될 것"
"시청자와 호흡하는 방송국 될 것"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10.11 1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블 오락전문채널 tvN 개국
케이블 오락전문채널 tvN이 9일 개국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이성환 방송본부장을 비롯해 윤석암, 송창의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성환 본부장은 "케이블 채널이 해외 프로그램을 복제하는 수준이라는 이미지가 팽배해 있었다"며 "주 20시간의 자체 제작, 특히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또 "온라인과 모바일과 연동해 24시간 시청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방송국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윤석암 공동대표는 "케이블 TV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콘텐츠만 좋아서 될 것이 아니다. 네트워크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지금 1000만 가구 이상이 확보됐기 때문에 향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