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맞는 연기도 힘들다
정준호, 맞는 연기도 힘들다
  • 충청타임즈 기자
  • 승인 2006.10.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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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계보'서 행동대장 '주중'역 맡아
영화배우 정준호가 "맞는 연기가 힘들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정준호는 영화 '거룩한 계보'(감독 장진)에서 조직의 행동대장 '주중' 역할을 맡았다. 어린 시절 친구 치성(정재영)에게 경쟁의식을 느끼며 조직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다.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CGV 극장에서 열린 영화 기자시사회 후 간담회에서 정준호는 "싸움 못하는 역할도 어렵다. 그동안 영화에서 주로 때리는 역을 많이 맡았는데 이번에 맞으려니 멋쩍었다"고 말했다.

극중 정재영에게 무모하게 도전했다가 일방적으로 맞는 액션장면을 두고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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